11월은 집안일, 집밖의일 등등 많았다.
10월부터 감기를 달고 11월로 넘어오니
더 심해졌다. 아직도 고생중이다.
그렇지만 선생님 전화는 늘 기다려진다.
기침을 하면서도 교과서를 읽으며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
문법도 이해가 잘되는 편이다.
그러나 선생님과 대화 할 때면
어법을 적용하여 말을 하지 않고
어색한 문장을 말하면 선생님께서
조금씩 힌트를 주셔서 어법에 맞춰 문장을 만든다.
선생님께선 반복해서 질문을 하시면
문장을 만들어 대답을 잘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어법대로 말하지 않고 있다.
역시 공부는 한 살이라도 적을 때 공부해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평소에 중국어대화를 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10분의 중국어 수업시간이라 할지라도 소중하게 여겨야함을
깨우쳐 주신다.
중국어는 역시 반복학습이다.
호정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