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무역부서에서 일하게 되다보니

들어오는 메일에도 중국어가 대부분이었고,

메신저나 전화도 중국어로만 대화를 해야하다보니,

평소 작문이나 독해는 자신이 있었지만

거래처에서 전화로 직접 문의가 올까봐 아직 신입인 저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내년에 중국 출장도 잦아질 예정이라

말하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명가차이니즈에 신청하게되었습니다.

퇴근 후 서혜 쌤과 수업한지가 벌써 3달이 넘어 가는데,

아직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하고, 버퍼링도 많이 걸리지만,

하루 아침에 능숙하게 말하기를 바란게 아니라

1, 2 년 뒤에는 그래도 업무에 지장 없을 만큼의 말하기와 

일상대화는 울렁증 없이 편안하게 하고 싶은 희망으로 열심히 공부 중 입니다.

배운 표현이나 어법 문장이 있으면, 활용하여 나만의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계속 시켜주십니다.

덕분에 한국인 스러운 중국어가 아니라, 

진짜 중국인들이 쓰는 중국어를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아직 많이 남았지만,

서혜 쌤! 수업 외 시간에도 제가 카톡으로 많이 질문하는데, 귀찮으실텐데 늘 빠르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동안 질문이 많아서 힘드셨죠...ㅎㅎ

앞으로 제가 능숙하게 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날까지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老师 一会儿见!  每天非常感谢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