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쉬었던 중국어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만나게 된 반소이 선생님은 지난 몇 개얼동안 저의 중국어 공부의 원동력이자 보충제가 되어 주셨습니다.
매 수업시간 마다 다양한 소재로 저에게 새로운 어휘를 이끌어 내 주셨고 문법적으로 잘못된 부분도 척척 찾아서 코멘트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공부를 하는 동안에 슬럼프가 찾아왔던 저에게 야단이나 강요 대신 제가 왜 정말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물어봐 주셨고 그 날의 진지한 대화로써 저는 다시 마음을 잡고 제 스스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비록 선생님께 저는 많이 모자라고 바쁘다는 핑계도 수업도 빠지는 불량학생 일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저에게 반소이 선생님은 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이자 저와 앞으로도 쭉 공부를 같이 해나갈 좋은 스승이기도 합니다.
반소이 선생님 앞으로도 쭉~! 같이 열심히 공부합시다!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