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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静老师谢谢.
박소은 님 2018년 04월 30일 06시 59분        

저는 4월에 우울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우울했습니다.

선생님과 수업도 쉬려고 생각도 했습니다.

밝은 표정의 목소리가 늘 들리곤하는 호정선생님과 수업을 이어가기 위헤

새벽6시 수업으로 나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아침을 열어갑니다.

호랑이 선생님 보다는 웃어주며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주시는 선생님이 더 정감이 갑니다.

많은 것들을 가르키기 위해 서로가 힘들어하는 것 보다

한문장이라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그리고 모른다고 다그치지 않고 알려 주는 것이 더 효과 적인 걸 느낍니다.

호정선생님의 수업방식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는 문장구조가 아무리 엉뚱하여도 다그치지 않고 한단어 부터 알려주기 시작하여  

완전한 문장이 이루어 질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수정해 주십니다.

엉뚱한 문장을 들었을때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스스로 문장을 만들다가 막혀 전전긍긍 할땐 적당한 단어를 툭 던져 주시면서 용기를 주십니다.

늘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도록 자신감과 용기를 주셔서 매일매일 선생님의 목소리가 기다려 집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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