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선생님의 월평가서를 읽고 좀더 신경 써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2성과4성의 성조를 분명하게 알지 못하고,

어순도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날싸 풍경도 제대로 묘사 하지 못하고, 

나의 느낌이나 감정도 조리있게 표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초보에 머물러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그러나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호정선생님과 대화를 하게 되면 모르는 부분을 쉽게 이해 시켜주시고

잘못된 부분도 그 순간에 지적을 하셔서 바로 알수있도록 설명해주십니다. 

이렇게 어려운 중국어 공부를 단숨에 다 알수는 없겠지요?

아직도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호정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배우며 한단계 한단계 오르겠습니다.

10분의 수업이지만 매일매일 중국어를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